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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의 구독 경제 feat 버거킹

손리사 2020. 9. 27. 00:06

먹어본 햄버거의 순서를 보면 이렇다.
롯데리아-맥도날드,kfc-버거킹-맘스터치

1.롯데리아-
어릴때 저렴한 가격으로 두개정도는 먹어줬다. 남들이 맛없다는 평에도 언제나 즐겨먹던 오징어 버거가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 창의력인 라이스 버거의 단종은 안타까웠다.

여튼 롯데리아의 장점은 메뉴의 창의력이다. 덕분이 광고도 재미있고.
최근엔 이근대위가 나온 광고도 있다던데.


2. 맥도날드와 kfc
-롯데리아에 질릴무렵 다른 햄버거는 무슨 맛일까 궁금해 하며 기웃 거렸다.

맥도날드는 특별히 맛은 모르겠다;;;;
다만 어린이세트 장난감세트는 정말 튼튼하고, 희소성이 좋아서 갖고싶다.

Kfc는 치킨버거가 다른 타사 브랜드와 차이가 있긴 했으나, 치킨 버거에 금방 질렸다.

3. 버거킹
그러다 도착한게 버거킹.
흠,,,배가 고프고 시간이 별로 없어 차에서 먹으려고 샀다.
2개를 사려다 가격이 비싼 느낌이라
1개만 사서 차로 돌아왔다.

와퍼를 먹고 놀랐다.
먹고 놀랬다. 패트의 식감이 지금것 먹어본 패트랑은 달랐다. 말 그대로 두툼하고, 고기를 먹는 듯한 느낌.
감자튀김의 두께는 어떠하랴.
그렇게 두꺼운 감자를 보고 지금것 먹은 감자튀김에 속은 느낌이었다.

그런 버거킹이 구독경제를 한다.
언제부턴지는 모르지만,
비싼 와퍼를 3천원에 먹을 수 있다니!


요즘은 태풍 여파로 토마토 수급이 문제가 있는 모양이다.
이런 공고문도 뜬다.